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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로운 아이폰13 페이스ID 하드웨어 개발 중.. 마스크 착용해도 알아본다

by 실론코리아 2021. 8. 27.

출처:프론트페이지테크

 

애플이 마스크 또는 김 서린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페이스ID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팁스터 존 프로서가 운영하는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 프로서는 "애플이 현재 코로나19 같은 환경에 맞는 새 페이스 ID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이 아이폰X에서 처음 선보인 페이스ID는 광센서, 근접센서, 적외선카메라, 도트 프로젝터 등으로 구성된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한다. 기존 터치 ID 인식의 오차확율을 20배나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존 프로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 테스트 목적으로 새로운 페이스ID 어레이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하는 아이폰12에 맞는 프로토타입 케이스를 개발했다. 존 프로서는 이 프로토타입의 배열이 지난 6월 공개한 아이폰13 캐드 파일에서 본 것과 동일한 레이아웃이라고 전했다.

애플 직원들은 마스크/안경 착용군과 비착용군으로 나눠 새 하드웨어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4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페이스ID가 작동하지 않자 애플워치를 통해 아이폰을 잠금해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만약, 새로운 페이스ID가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된다면 앞으로는 애플워치 도움 없이도 안면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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