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북31 삼성 갤럭시 북3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시리즈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출시를 이끈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의 이름과 노트북의 합성어 ‘노태북’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평가가 좋다. 심황윤 삼성전자 MX사업부 뉴컴퓨팅하드웨어 개발2그룹장(상무)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 북3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전작 대비 2.5배 늘었다”며 “시장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말했다. 심 상무는 갤럭시 북3 시리즈의 흥행 주역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출시된 최상위 모델 ‘울트라’(사진)를 꼽았다. 이 모델은 메인보드를 여덟 번이나 재설계하는 등 제품 개발에 공을 들였다. 라인업 중 가장 비싸지만 그만큼 뛰어난 성능과 상대적으로 가벼운 .. 2023. 3. 23. 이전 1 다음